SF · 판타지
Twilight (http://www.imdb.com/title/tt109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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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판타지, 멜로, 액션, 공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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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
2008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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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
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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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
캐서린 하드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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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
스테파니 메이어(원작), 멜리사 로젠버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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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
카터 버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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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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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로트너, 마이클 웰치, 저스틴 천, 피터 파시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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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란 루츠, 크리스티안 세라토스, 엘리자베스 리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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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생긴 흡혈귀 청년과 철딱서니 없는 인간 여학생의 종(?)을 뛰어넘는 사랑을 그린 스테파니 메이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이 소설은 2005년에 출간되어 미국에서만 1,700만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후에 시리즈로 이어져 2006년에 <뉴 문(New Moon)>, 2007년에 <이클립스(Exlipse)>, 2008년 <브레이킹 돈(Breaking Dawn)>까지 모두 4편의 시리즈가 나왔다. 모든 시리즈의 영화판권이 팔렸으며 1~2년 주기로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의 세드릭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로버트 패틴슨이 남자주인공 에드워드 컬렌 역을, 국내에는 <패닉 룸>으로 알려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주인공 이사벨라 스완으로 출연한다. 연출은 여성 감독 캐서린 하드윅이 맡았다. 3,7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미국 개봉시 금요일에만 3,598만 달러의 흥행으로 제작비를 하루만에 회수하였는데, 이는 역대 금요일 개봉 흥행수익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 작품은 원작소설 자체가 어리고 감수성이 풍부한 십대소녀들을 겨냥한 하이틴 로맨스의 장르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흡혈귀’ 라는 무서운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공포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멜로의 분위기를 띈다. 환상적인 외모를 가진 남자가 자신만을 사랑해준다던지, 그녀를 위해 피를 빠는 욕구를 자제한다던지, 목숨을 걸고 연인을 지키는 등의 장치는 여성들이 남성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들을 열거한 것이다.
또 특이하게도 이 작품에 등장하는 ‘흡혈귀’ 들은 기존 공포물에서의 사악한 존재가 아니라 인간에게 해를 끼치기 싫어하는 선량한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햇볕을 쬐면 죽는다는 개념도 없다. 더 밝고 눈부시게 빛나는 존재,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천사의 모습과 같다. 이것은 마치 신을 동경하는 인간의 구도, 에드워드를 바라보는 벨라의 모습이 그렇다.
이야기 자체가 흡혈귀라는 특수성에 기대고는 있지만 여성들의 판타지를 겨냥하고 이에 충실하기 때문에 남성 관객들에겐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흡혈귀와 늑대인간의 종족싸움을 그렸던 <언더월드>와 같은 액션을 기대하고 봤다가는 쏟아지는 졸음과의 전쟁만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