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판타지
Van Helsing (http://www.imdb.com/title/tt033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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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액션, 판타지, 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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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
2004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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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
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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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
스티븐 소머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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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
스티븐 소머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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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
알란 실베스트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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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
휴 잭맨, 케이트 베킨세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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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록스버그, 윌 켐프, 슐러 헨슬리, 데이빗 웬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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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고전 공포물속의 각종 캐릭터를 뒤섞어놓은 액션 환타지 영화. 흡혈귀와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등 기존의 공포물 주역들이 총 집결하지만 기본 플롯은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미이라> 시리즈의 감독 겸 각본가 스티븐 소머즈가 <엑스맨>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호주 출신의 휴 잭맨을 캐스팅하여 촬영했다. 영화속 드라큘라와 원수지간으로 설정된 안나 공주 역은 <진주만>과 <언더월드>로 친숙한 여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이 맡았다.
유니버살 영화사는 자신들에게 미국내에서만 3억 7천만불의 수입을 안겨주었던 <미이라> 시리즈의 소머즈 감독의 이번 초특급 프로젝트를 위해 무려 1억 6천만불의 제작비와 5천만불의 마케팅 비용을 기꺼이 투자했다. <미이라>에서 고전 호러 영화속 주인공 미이라를 부활시켰던 소머즈 감독은 자신이 각본까지 담당한 이번 영화에서 전설 속의 괴물들인 드라큘라와 그의 흡혈귀 신부들,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 미스터 하이드(지킬박사와 하이드) 등을 동시에 등장시켰고, 그들과 대결하는 드라큘라의 숙적 반 헬싱을 드라큘라 원작에 등장하는 60대 노인 아브라함 반 헬싱으로부터 젊은 영웅 가브리엘 반 헬싱으로 재창조하였다. <젠틀맨 리그>, <미션 임파서블 2>의 호주산 배우 리차드 록스버그가 드라큘라 역을 담당했으며(그는 극중 드라큘라의 신부 3인방 중 베로나 역을 맡은 실비아 콜로카와 촬영도중 사랑에 빠져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다), <반지의 제왕>에서 파라미르 왕자를 연기했던 데이비드 웬험이 007 시리즈의 Q와 같은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수도사 칼 역을 맡았다. 화려한 특수효과는 이미 <미이라> 시리즈를 통해 소머즈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ILM이 담당했다.
유니버살 영화사는 <반 헬싱>의 개봉에 맞추어, 영화 및 캐릭터의 프랜차이즈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전략에 돌입하였다. 소머즈 감독의 감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포함한 고전 괴물영화들(31년도작 <드라큘라><프랑켄슈타인> 등)을 DVD로 출시하였고, 출연진들이 목소리를 연기한 PS2와 X-Box용의 비디오 게임 및 장편 에니메이션 DVD <반 헬싱: 런던 어사인먼트>를 출시했으며, 유니버살 스튜디오 테마파크 내에 새로운 코너인 「드라큘라의 요새」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더 나아가 소머즈 감독은 NBC-TV와 함께 번외편이라고 할 수 있는 TV 시리즈 <트란실베니아>를 연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575개 개봉관으로부터 무려 5,175만불의 엄청난 수입으로 주말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지나치게 CG에 의존하는 요즘의 영화들처럼 화면 전체를 특수효과로 도배하는 관행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 이런 점 때문에 화려한 비주얼은 장점이지만 또한 배우들의 입지를 좁히는 빈껍데기 영화처럼 양날의 검이 되었다. 영화의 흐름도 산만하여 호쾌한 액션과 환타지의 영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애석하게도 모두 실패했다. 미국 개봉시 한 여름 시간때우기 용에 적합하다는 혹평으로 출발했는데 역시나 지나가는 B급 액션물에 전철을 그대로 밟는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