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is: The Lost Empire (http://www.imdb.com/title/tt02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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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모험, 코미디

연도 /

2001년

국가 /

미국

감독 /

게리 트러스데일, 커크 와이즈

각본 /

탭 머피, 조스 휘돈

음악 /

제임스 뉴튼 하워드

출연 /

마이클 J. 폭스, 제임스 가너, 크리 섬머, 돈 노벨로

 

클라우디아 크리스챤, 필 모리스, 재클린 오브라더스

 

플로렌스 스탠리, 존 마호니, 짐 바니, 레너드 니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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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1

1.

Where The Dream Takes You - Mya


 

2.

 

The Sub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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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lo's Turned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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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tlantis Is Wa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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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e Levi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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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edding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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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Th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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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iref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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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ilo Meets K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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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he City Of Atla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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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ilo And Kida's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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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ouring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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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The Secret Sw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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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The Crystal Cha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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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The King Dies / Going After Rou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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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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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Kida Ret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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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Atla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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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용 애니메이션에 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월트 디즈니는 그동안 숱한 대작들을 발표하면서 미국 만화영화 산업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미녀와 야수><알라딘><라이온 킹> 등 어지간한 블록버스터를 뛰어넘는 흥행대작들은 단순히 아동용 극장영화의 수준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으로서 대접받아왔다. 아카데미는 항상 디즈니의 손을 들어줬고 주제곡들은 연일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다. 박스 오피스에서 디즈니가 생산한 만화영화는 늘 상위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장미빛 미래만이 존재할 것 같던 디즈니에게도 결국 시련은 다가왔다.

 

<토이 스토리>로 유명한 「픽사」와 「20세기 폭스」 「드림웍스」 등이 일련의 굵직한 애니메이션을 내놓으면서 디즈니의 독주체제가 마감된 것이다. 애니메이션에 다소 무관심하던 메이저 영화사들이 디즈니의 잇따른 성공에 자극받아 상당한 스케일과 고감도의 캐릭터들을 앞세워 세계시장을 노리는 바람에 그동안 여타의 실사영화 제작사들에 비해 수월한 흥행실적을 올리던 디즈니가 된서리를 맞은 셈이다. 게다가 최근 디즈니표 애니메이션들이 수준이하의 작품성으로 연달아 평론가들의 공격을 받고 흥행에도 참패하면서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기존의 동화적 색채를 부각시키던 2D 애니메이션을 버리고 신개념의 SF를 표방한 제작비 1억달러짜리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은 <라이온 킹><미녀와 야수><노틀담의 곱추>를 만든 돈 한, 커크 와이즈, 개리 트라우스데일이 기존의 판에 박혀 있던 디즈니식 뮤지컬 구성방식을 버리고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중무장시켜 영광의 회귀를 노린 야심작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형식의 도전은 참담한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으니 총 362개의 디지털 특수효과로 만들어졌다는 스펙타클한 화면구성도 기울기 시작한 디즈니 제국을 부활시키지 못한 셈이다.

 

드림웍스가 디즈니의 오랜 관행과도 같았던 보수적인 동화적 환상을 <슈렉>으로 비꼬면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디즈니의 독주시대 종식은 더 이상 루머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 그런 면에서 <아틀란티스>는 볼거리만 화려한 졸작이라는 참혹한 평론에 힘입어 성공적인 흥행과 가슴아픈 이별을 고한 것이다. <라이온 킹>으로 정글의 왕임을 자처했던 디즈니가 <아틀란티스>처럼 정말로 침몰하고 말 것인지는 앞으로의 후속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그것이다.